Some might say.
2013-07-27
하루
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누군가의 영혼을 신께 바쳐야 한다면
그 영혼을 끼꺼이 바치겠노라고 과거에는 이야기하였거늘.
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 날의 영혼을 되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.
그래도 살려야지. 지난 날의 영광은 살리지 못하더라도 영혼만은 살려야 한다.
갑자기, 정말 갑자기, 그러하다고 생각이 든다. 지금 이 순간.
Francis Bacon self-portrait 19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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