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me might say.
2014-01-14
가만히 문득.
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2013년에 잘된 일들만 생각을 했어. 근데 가장 가슴이 쓰라린 일이 기억이 난 거야. 그 해의 일이 아무렇치도 않게. 의도치도 않게. 지금은 무뎌져서 다행인데 그냥 문득 생각이 났었다고. 인생은 한치 앞도 몰라. 그러니 막연하게 살아가는 것도 멋 아니겠냐.
what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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